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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고양이는 알고 있다 5월 29일 목요일, 맑음 몽실몽실~ 방금 귀엽다고 생각했지? . . . 설이의 귀여움에 어느 정도 적응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봐도 봐도 적응은 커녕 더 귀엽게 느껴지기만 하네요;ㅁ; 설이도 그런 제 마음을 다 아는 것 같아요ㅋㅋㅋ 더보기
5월28일 설이가방에들어가다 5월 28일 수요일, 비가 오락가락 설이가방에들어왔어요 설이 가방에 들어왔다구요~ . . . 추억의 띄어쓰기 공부! 초등 1학년 교과서에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는 그림이랑 가방에 들어가는 그림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ㅋㅋㅋ "어허, 개인적인 공간에 마음대로 들어오시면 곤란합니다~" 설이 입장에서는 종이로 만들어진 방에 들어간 걸지도? 외적(=손가락)의 침입으로 입에 힘이 바짝 들어가네요. 더보기
5월27일 선택의 순간 5월 27일 화요일, 맑음 또 때가 왔구나… 아, 누굴 찍어야 하나! . . . 오늘 선거 안내문이 왔더군요. 후보들 공약을 보고 있노라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데 설이가 앞에 앉아 다리 꼬고 같이 고민해 주네요ㅋㅋㅋ 평범한 집사도, 그 고양이도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면 누구를 찍어야 할지 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두 앞발, 아니 손에 달렸다옹('ㅅ')。" 더보기
5월26일 설이 없~다 5월 26일 월요일, 맑음 앗, 들켰나!? 설이 없~다! . . . 설이는 없고 놀란 부엉이 한 마리가 있네요ㅎㅎㅎ "부엉" 야옹보다 잘 어울리는 부엉…=ㅅ= 더보기
5월25일 뽀뽀뽀 5월 25일 일요일, 비 엄마가 토닥여줄 때 뽀뽀뽀♪ . . . 해가 갈수록 애교가 더 넘치네요~ 요즘은 뽀뽀하자고 하면 공갈빵같은 입을 마구 들이댄답니다*3* 오늘 사진이 다 흔들린 김에 살짝 흔들려서 안 올린 아쉬운 목욕사진도 한장 올려봅니다:D 더보기
5월24일 다가오지 마세요 5월 24일 토요일, 맑음 집사가 뭘 들고오나~ 혹시 내 선물? 아니, 그건…! 가까이 오지마, 가만두지 않겠어!! . . . 제 손에 들린건 카메라 & 빗이었지요. 날씨가 더워지니까 슬슬 털옷을 벗는데 해가 갈수록 빗질을 더욱 기피하네요ㅠ 저항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ㅋㅋㅋ 더보기
5월23일 주무시는 거 맞죠? 5월 23일 금요일, 맑음 "아버님, 주무시는 거 맞죠...?" 나 아직 보고있다, 에미야~ . . . 편하게 자라고 리모컨 치워줬더니 언제 잤냐는듯 눈을 번쩍 뜨네요. 엄마가 주무실 때 TV 끄거나 채널 돌리려고 하면 갑자기 보고 있다고 하시는데 그 생각 났어요ㅎㅎㅎ 더보기
5월22일 설이가 바라는 건 5월 22일 목요일, 맑음 이런 쓰담쓰담도 좋지만 내가 바라는 건 아니야 자, 눈 감고 있을 테니 여기에다 살짝 올려줘 . . . 저렇게 발바닥을 내놓고 있는건 집사 심리를 잘 알고 있어서겠죠?ㅎㅎㅎ 더보기
5월21일 수달이시네요 5월 21일 수요일, 맑음 수달처럼 누워있지만 조개깨기… 아니 리모콘깨기는 안해요 흥! . . . 그렇다고 리모콘을 떨어뜨리지도 않는군요ㅎㅎㅎ "까까도 얹어주면 해줄 수도 있다냥~" 더보기
5월20일 어이할꼬냥 5월 20일 화요일, 맑음 새 박스를 택하자니 헌 박스가 울고 헌 박스를 택하자니 (폴짝!) 새 박스가 우는구나~ . . . 설이가 갈팡질팡 너무 갈등하는 것 같아 제가 알아서 헌 박스를 버려주었답니다. 해피엔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