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이가 아픈 날 지난 주 목요일에 설이가 아팠어요;ㅁ; 아침부터 묽은 변을 보고 점심에는 토하기도 했거든요. 걱정이 되어서 설이를 지켜보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설사, 구토, 무기력, 식욕 부진은 거의 모든 병의 증상이더라구요ㅠ 온갖 병명과 증상들을 읽고 나니 나쁜 생각만 들어서 불안해졌는데 설이가 점점 기운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결국은 병원에 데려갔어요;; 결론적으로 단순한 소화불량이었던 것 같지만요ㅎㅎㅎ 언제쯤 되어야 초보집사 딱지를 뗄 수 있을까요;; 허둥거리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막상 병원에 가서 설이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자니 그제야 그냥 소화불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식욕이 없어 보였다고 했지만 밥은 남김없이 먹었답니다. 하지만 평소 제가 부엌에 가면 밥 달라고 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