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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5월19일 귀가가 늦네요 5월 19일 월요일, 맑음 오늘따라 형아가 늦네… 들어오기만 해봐라! . . . 그리고 뒤에 이어질 말은 "마구 애교를 떨어줄 테다"였던 것 같아요ㅎㅎㅎ 더보기
5월18일 이어폰이 나타났다 5월 18일 일요일, 맑음 앗, 오랜만에 보는 이어폰이다! 안 잡혀줄 거면 말지, 순진한 고양이 우롱하는 거야? …라고 하는 척 하면서 뙇! . . . 오늘은 설이가 제법 야성적인 데다 꾀까지 있군요ㅋㅋㅋ 더보기
5월17일 공손이란 5월 17일 토요일, 맑음 아시잖아요, 저 원래 공손한 거~ 먹을 거 앞이라서 이러는건 아니구요~ . . . 까까 앞에만 서면 급격히 공손해지는 동방예의지묘 설이입니다. 공손이란 공같은 손의 줄임말일까요?ㅎㅎㅎ 더보기
5월16일 설이의 좋은날 5월 16일 금요일, 맑음 나는요 엄마가~ 좋은걸 어떡해♪ . . . 고양이의 애교란 저렇게 곁에 와서 발라당 뒹굴뒹굴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쓰다듬어주면 골골송, 엄마가 일어나면 아장아장 따라가구요~ 더보기
5월15일 공부합시다 5월 15일 목요일, 맑음 공부가 뭐야? 먹는 건가요? . . . 오랜만에 엎드려서 일본어 단어를 외우고 있으니 설이가 곁에 드러눕네요. 관심있는듯 깔짝깔짝 펜을 건드리길래 같이 공부하자는 줄 알았는데 "이, 이제 그만…!" 얼마 안 가서 공부의 지겨움을 깨달은듯 합니다ㅋㅋㅋ 더보기
5월14일 오늘 기분 5월 14일 수요일, 맑음 오늘 기분은 정말 날아갈 것 같네요~ . . . 본격적인 바닥생활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한동안 접었던 요가수업도 다시 개강했구요~ 그 와중에 참 쪼물딱거리게 만드는 앞발입니다;ㅁ; 더보기
5월13일 때가 왔네요 5월 13일 화요일, 맑음 벌써 이렇게 더워진거야? 떡이 될 때가 왔다 . . . 오늘 날씨가 정말 덥더군요;ㅁ; 그래서인지 설이도 다시 시원한 곳 찾아 널부러져 있었어요. 벌써부터 여름이 걱정됩니다~ 다들 더위 조심 하세요! 더보기
5월12일 행복한 손장난 5월 12일 월요일, 비 형아 손 내꺼양냥냥~ . . . 오빠가 손만 뻗었는데도 열광적인 반응이네요. 부럽기도 하고 배도 아프고 해서 빤히 보고 있으니 "내가 뭘?" 이란 표정입니다ㅎㅎㅎ 더보기
5월11일 수상한 청소 검사 5월 11일 일요일, 맑음 이쯤에 있었던 것 같은데… 먼지 말이야, 먼지! 흠흠, 청소 검사하는 중이었다구~ . . . 설이가 뒤지고 있는 바로 윗칸에 설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있답니다. 제가 눈치주니까 내려오면서 저렇게 보네요ㅎㅎㅎㅎ 더보기
5월10일 멍멍이와 야옹이 5월 10일 토요일, 맑음 뭐라굽쇼!? 머... 멍멍이라니 전 야옹입니다냥;; . . . 사촌동생의 두살 된 딸이 설이를 강아지로 생각한대요;; 그 집에도 고양이가 있어서 엄마가 "얘도 미오(그 집 냥이)처럼 야옹이야"라고 했는데도 한사코 "아냐, 얘는 멍멍이야!"라고 대답한다더군요;; 예전에 설이 병원 데려갈 때 어떤 여자애가 이동장에 든 설이를 보고 "엄마, 여기 멍멍이 있어!"라고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ㅋㅋㅋ 귀가 접혀 있어서 그런가 어린 아이들 눈에는 강아지로 보이나 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