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18일 설이의 일기 9월 18일 수요일, 맑음. 멘붕이다...! 저렇게 먹을 게 많은데 내 건 없다니;; 뭔가 한 점 주고 싶어지게 불쌍하게 자야지~ . . . 설이 빼고 맛난 거 먹어서 충격받아 귀없어진 설이입니다ㅎㅎㅎ 왜 귀가 없으니 머리가 더 커보이는 걸까요;; "혼자 잘먹고 잘사나 두고보겠어..." 그나저나 설이의 시선에 양심이 아파서 차마 혼자 먹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설이에게도 맛난 거 줬습니다~ 원근법에 의해 발이 아주 쬐끄매 보이네요;; 그리고 폭풍 흡입중 빵빵한 뒷태~ 이번 추석에 너무 많이 먹진 말아야겠다는 경각심이 느껴집니다=ㅁ=a "설이의 날은 아니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 설이처럼 풍성하고 느긋한 한가위 보내세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