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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Snow White/2012

구수한 아침인사

 

2012년의 마지막 날,

오늘 아침에 눈을 떴더니

 

 

설이의 엉덩이가 저를 맞아주더군요;ㅁ;

(그와중에 모자이크 수고를 덜어주는 매너꼬리)

 

 

설마 하고 놀라 일어나 보니 역시!

그래서인지 눈뜨면서 구수한 향을 맡은 듯한 기분...=ㅁ=

 

 

"날 뭘로 보고 하는 소리야?! 난 그렇게 무례한 고양이가 아니라고!!"

아, 미안... 으응?

 

.

.

.

 

엉덩이를 이쪽으로 하고 있었던 게

충분히 무례하지 않았나 생각하다

고양이는 친밀감의 표시로 엉덩이 냄새를 맡게해준다던

긴가민가한 학설이 떠올라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이제 곧 2012년이 가네요.

한 해는 잘 마무리하셨나요?

지구가 멸망한다던 2012년이 무사히 흘러갑니다.

내년은 또 어떤 일들이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새해 인사는 내일 드리려 했는데 벌써 2013년이 코앞!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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