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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

4월30일 집사의 속셈 4월 30일 수요일, 비 응? 으으응? 저건 그냥 공인가 아님 뭔가 숨겨져 있는 건가?? . . . 설이는 참 생각이 많습니다. 그냥 공인데 뒤에 제가 있기 때문이죠. "에잇!" 그래도 용기있게 한 발을 뻗었지요~ 더보기
4월29일 우울한 나의 집 4월 29일 화요일, 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박스뿐이리~ . . . 저녁 먹고 귀청소를 했는데 완전 토라졌는지 그 길로 집에 들어가서 안 나오더군요;ㅁ; 방금 겨우 나왔는데 아직 화가 안 풀린 것 같죠? 심통심통( `ㅅ ´ ) 더보기
4월28일 매일 정기 건강검진 4월 28일 월요일, 비 "어디 보자~ 열도 없고…" "맥박도 정상이구만" 아픈 데도 없는데 말이야. 혹시 사리사욕을 채우는 건 아닌가, 집사? . . . 매일 매일 사랑을 담아 정기 건강검진을 합니다ㅎㅎㅎ 사심은 없다고 할 수 없지만요~ 더보기
4월27일 스크래처 연주회 4월 27일 일요일, 비 제 악기연주 좀 들어보시겠어요? 깔짝 깔짝 깔~짝♪ . . . 하프를 연주하듯 우아하게 스크래처를 뜯는 설이입니다. 스크래처는 원래 누워서 연주하는 악기인가 봐요=ㅁ= 더보기
4월26일 선물이 왔어요 4월 26일 토요일, 맑음 마치 신발상자에 들어간 고양이 같겠지만 이건 카스테라가 든 선물상자예요. 고양이 얼굴 모양의… . . . 따끈따끈하게 자고 있는 설이는 빵 굽는 꿈이라도 꾸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더보기
4월25일 방구석 독재자 4월 25일 금요일, 맑음 내가 이 방구석의 지배자다! 에잇, 이놈의 티슈 땜에 폼이 안 나잖아~ . . . 저 폭신폭신 앞발로 티슈통을 밀어 넘어뜨리는 현장을 포착했습니다;ㅁ; "에헴~" 알고보면 집안의 독재자랍니다;; 더보기
4월24일 오늘 밤은 여기서 4월 24일 목요일, 맑음 형아가 같이 자자는데 오늘 여기서 자도 돼? . . . 물론 배아파서 안되죠;ㅁ; 그래서 아껴둔 한 마디를 꺼냈습니다. 까까! "나 이제 가야겠어 잡지마" 더보기
4월23일 깜딱이야 4월 23일 수요일, 맑음 나한테 왜 이런다냥?! 일단 이거 놓고 얘기하자옹~ 아, 쓰다듬어 주는 거였구나… . . . 쓰다듬어주려 했는데 깜짝 놀라는 걸 보니 뭔가 제발 저릴 일이 있었나 봅니다~ "휴… 간식 훔쳐먹은 건 안 들켰나 보군" 더보기
4월22일 아쉬운 시간 4월 22일 화요일, 맑음 벌써 자? 아쉽다… 나랑 조금 더 놀아주면 안돼? . . . 설이는 정말 사람 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오빠가 이제 자야겠다고 하면 오빠 이불 위에 떡하니 자리를 잡는답니다;ㅁ; 조금이라도 더 놀고 싶은 설이의 형아사랑 그래서 항복 놀이 "이렇게 놀고싶은 건 아니었다냥…" 더보기
4월21일 관심 없어요 4월 21일 월요일, 맑음 관심 없다구 관심 없다니까! 그냥 보고있는 거야 . . . 의자를 문 앞에 뒀더니 시선이 느껴지네요ㅎㅎㅎ 요놈 잡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