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화요일, 맑음
의자에 올라가고 싶은데 벌레가 있어…
박스에 들어가고 싶은데 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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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는 해가 갈수록 더 소심해지는 것 같네요=ㅁ=a
진짜 저 사이즈 벌레가 나오면 설이보다 제가 더 겁먹겠지만요;;
설이의 자존심을 생각해 살짝 잡혀주었습니다.
"어흥! 이 정도쯤은 혼자 사냥할 수 있다구!!"
만우절이기도 하니까 선의의 거짓말은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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