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토요일, 맑음
뭐라굽쇼!?
머... 멍멍이라니 전 야옹입니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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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의 두살 된 딸이 설이를 강아지로 생각한대요;;
그 집에도 고양이가 있어서 엄마가 "얘도 미오(그 집 냥이)처럼 야옹이야"라고 했는데도
한사코 "아냐, 얘는 멍멍이야!"라고 대답한다더군요;;
예전에 설이 병원 데려갈 때 어떤 여자애가 이동장에 든 설이를 보고
"엄마, 여기 멍멍이 있어!"라고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ㅋㅋㅋ
귀가 접혀 있어서 그런가 어린 아이들 눈에는 강아지로 보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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