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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2월28일 플라스틱 박스도 괜찮군 2월 28일 금요일, 약간 흐림 이 플라스틱 박스는 뭐지?! 왠지 친근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한데… 있다 보니 나름 안락하군. 새 별장은 여기로 하겠어~ . . . 하지만 저 플라스틱 박스의 정체는 화장실 뚜껑이랍니다~ 화장실 모래 교체 및 청소작업을 하느라 열어놓았죠;; 청소 끝난 기념으로 기념사진 한 장! 제목 : 화장실 옆에서 2월의 마지막 날, 불타는 금요일 밤에 전 방구석에서 설이님의 해우소를 청소했습니다ㅎㅎㅎ 다들 무엇을 하며 2월을 마무리하셨는지 궁금하군요~ 더보기
10월15일 선캡과 사색 10월 15일 화요일, 흐림. 선캡을 쓰고 사색중... 끄응~ . . . 화장실 앞쪽에다 볼일을 볼 땐 저렇게 얼굴을 내밀고 있어요~ 한동안 저러고 가만히 있는게 참 웃긴답니다ㅋㅋㅋ "근심 풀러 갑니다~" 더보기
6월30일 설이의 일기 6월 30일 일요일, 맑음. 저도 따라 들어가도 되나요? 안되면 여기서 보고만 있을게요~ . . . 그러면서 물건 강매하러 온 사람처럼 문을 못 닫게 문지방에 발을 올려놓네요;; "무슨 말씀이신지? 전 그냥 발을 여기다 놓고 싶었을 뿐이라고요~" 저 초롱초롱하고 순진무구해 보이는 눈에 속지 마세요! "화장실 문 빨리 열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설이는 평소에 이렇게 화장실에 집착하는 고양이랍니다;; 볼일 보러 갈 땐 좀 봐줬으면 좋겠어요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