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대한 설이씨 기억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설이에게는 색동 삼줄공 하나가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이 공이 실종되었습니다. 코딱지만한 집이라 금방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리 뒤져 봐도 공을 발견할 수가 없더군요...ㅠ 찾아봤는데 똑같은 공도 없어서 결국 비슷한걸로 새로 사왔어요~ 설이에게 줬더니 이리 차고 저리 차고 재미있게 갖고 놀더라구요! 설이의 이미지를 위해 이런 활기찬 모습은 공유해 줘야 된다 싶어 그 모습을 찍으려고 했더니... 갑자기 부동자세로 모델놀이를 하더군요...=ㅁ= 모델경력 3년차에 접어드는 설이가 제 지병을 염려해 준 것 같아요;ㅁ; 지병이란? 물론 수전증입니다ㅋㅋㅋ 전 모델이 걷기만 해도 이따위로 사진을 찍는 망손을 보유하고 있지요;; 그러고보면 예전 공을 올렸을 때도 장난삼아 아~주 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