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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벌레에 대처하는 설이의 자세 아직도 날씨가 덥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한참 무더울 때는 오히려 모기를 비롯한 벌레들이 별로 없더니 더위가 살짝 수그러들자 요즘 다시 살만한지 자꾸 나타나네요. 벌레를 (잘) 못 잡는 저희 설이는 벌레가 나타나면 이렇게 대처합니다. 분연히 일어서서 고자질 하러 달려가기! (쓸데없이 표정만 전투적;;)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이의 효행(?)은 소문이 자자합니다. 알고 보니 고양이는 청력이 대단히 뛰어나서 벽에 기어가는 벌레 소리도 들을 수 있다더군요. 그런 것 치고 설이는 참 잘도 잡니다;; 하지만 이런 설이도 장난감에겐 가차없는 남자! 워낙 앉아 있거나 누워 있거나 뒹구는 사진만 올리고 있다 보니 설이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런 것도 가끔은 올려줘야겠습니다;; 공중제비도 도는데 찍으면서 놀아주려니.. 더보기
[낯뜨거운 이야기] 벌레침입사건 벌레는 왜 그렇게 징그럽게 생긴 걸까요? 크기가 저의 수백분의 일밖에 안되지만 전 벌레가 너무 무서워요ㄷㄷㄷ 하지만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용기를 내곤 하죠ㅠ 더보기
[낯뜨거운 이야기] 그들의 계절(2) 모기랑 파리중 더 싫은 걸 고르라면 정말 애매하죠. 모기는 물어서 싫고 파리는 존재감이 있어서 싫고... 동물에게는 모기가 더 유해한 것 같으니 모기가 좀 더 싫네요. 더보기
[낯뜨거운 이야기] 그들의 계절(1) 언제였는지 여름에 오빠와 나눴던 얘기를 그려봤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