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와 설이와 나 얼마 전,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엄마 곁에 설이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엄마와 함께 뚜비뚜바♪ 엄마와 설이는 아직도 약간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설이의 쑥떡같은 표현을 엄마가 찰떡처럼 받아주시죠~ 물론 저렇게 앉아서 말을 거는 건 아니고 울음소리나 몸짓을요;; 예전에 고양이를 싫어하셨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입니다:) 근데... 자꾸 제 뒷담화를 하는 것 같지 말입니다...;ㅁ; 설이 밥 빨리 주라고, 더 놀아주라고 잔소릴 들어요ㅠ 그나저나 모자이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림을 그렸더니 설이를 포함해서 만화같은 느낌이 드네요ㅋㅋㅋ 정작 엄마와 설이에 대한 만화는 여기 따로 그렸는데 말이죠~ . . . "나중에 설이가 곁에 없으면 얼마나 눈에 밟힐까... 고양이는 대체로 어느 정도 사니?" 그렇게 물.. 더보기 8월3일 설이의 일기 8월 3일 금요일, 오늘도 맑음. 누나는 늘 자기가 설이 맛난 거 다 챙겨준다며 생색을 내지만 난 실은 다 알고 있다. 엄마가 나 맛난 거 주라고 시킨다는걸... . . . 오늘 아침에도 다정한 엄마와 설이. 아침이면 엄마 뒤를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닙니다. 엄마가 얼굴을 가까이 대면 뽀뽀도 해주고요^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