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이가방

11월6일 종이가방에는 괴물이 살아 11월 6일 수요일, 비. 가방 안에 뭔가 있어~ 으악! 끌려들어간다!! 이러지마, 이거 놓으라고!! 앗 . . . 원맨... 아니 원캣쇼에 심취해있다 들켜서 뻘쭘할 땐 "???" 청순한 표정으로 모르쇠 전략을 구사하는게 최고랍니다~ 더보기
설이의 신개념 이동장 이건 평범한 종이가방처럼 보이지만 사실 놀랍게도 안에는 떡이... ...아니라 고양이가 들어있지요~ 그 고양이는 물론 설이입니다! (부엉이 아님) 가방을 이동장 삼아 산책을 나가볼까요~ "여기가 어디냥..." "날 어디로 데려온 거냥?!" 아까 거기;; 가방 터질까봐 들었다 그냥 놨어요;ㅁ; 혹은 줄 끊어지는 참사가 일어날까봐... 무릎위로 테이크아웃하면 비자발적 무릎냥이 되기도 합니다~ 가둬놓고 증명사진 찍기;; 오늘따라 잘생겨 보이네요*ㅁ*(깍지) 더보기
종이가방 라이더의 슬픈 전설 종이가방 라이더의 슬픈 전설을 아시나요? 바로 이 고양이가 비운의 라이더. 순진한 눈빛에 속지 마세요. 쩍 벌린 자세가 그의 본모습이랍니다. 그는 그 날도 어김없이 종이가방에 몸을 실었습니다. 종이가방만 타면 눈앞에 뵈는 게 없던 그는 속도를 즐기려다 그만 사고를 내고 말았죠. "어이, 냥씨! 좀 내려보시지...!" 가녀린... 데라곤 한 군데도 찾아 볼 수 없는 여자가 얼굴이 새빨개진채 뒷발목을 잡으며 다가왔습니다. "거 얼굴 빨간 형씨, 갈길 바쁜데 의자나 빼주쇼!" 위기의 라이더는 강하게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모르쇠 작전! 힘으로 사태를 해결하면 자기가 콩밥 먹을 것 같던 여자는 어쩔 수 없이 공권력의 힘을 빌려 라이더를 검거했습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어!? 난 아무 짓도 안 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