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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

1월11일 따분한 주말 오후 1월 11일 토요일, 맑음 주말이라고 딱히 재미있는 것도 없네. 낮잠이나 자야겠다~ . . . 그 마음엔 공감하지만 "...ZZZ..." 저에게는 채널선택권조차 없네요ㅠ 저도 잠이나 자야겠습니다;ㅁ; 더보기
1월10일 냥모나이트의 위기 1월 10일 금요일, 맑음 도와줘...! 다리에 쥐난다!! . . . 여러분은 지금 롱다리 냥모나이트를 보고 계십니다~ 앞발인 줄 알았는데 기나긴 뒷다리였어요ㅎㅎㅎ "어휴, 이상하게 자도 자도 피곤하네..." 별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수면자세입니다;; 더보기
1월9일 오늘의 야간매점 1월 9일 목요일, 맑음 오늘의 야간매점 메뉴는 참치맛 습식사료! 혀에 착착 감기는 물과 사료의 비율~ 집사가 고마움과 미안함을 함께 담았다는데… 그럼 사진이나 찍지 말든가!! . . . 당분간 집에서 잠만 자고 나오는 생활이어서 본업(?)인 스토킹에 소홀하고 있습니다;ㅁ; 밤늦게 사과의 마음을 전할 겸 먹방을 찍었지요~ "다 먹었으니 그릇치워라~" 먹고나서 어슬렁어슬렁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왠지 저런 말을 할 것 같아요ㅋㅋㅋ 더보기
1월8일 야타 고양이 1월 8일 수요일, 비올 예정 야~ 타! . . . 목침으로 쓰던 테이블 받침대에 상체를 기대니 왕년에 좀 달렸을 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ㅋㅋㅋ "운전해~ 어서~" 팔을 집어넣으니 목둘레털이 북실북실해서 모피코트입은 복부인같아졌어요;; 타라고 해서 타면 운전하라고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ㅋㅋㅋ 더보기
오후의 카페모카 잠이 쏟아지는 나른한 오후엔 새하얀 휘핑크림 올라간 카페모카 어떠세요? 크림이 조금 노랗지 않냐구요? 잠시만요~(찹찹찹) 일단 한번 잡솨봐~!! . . . 카페인 섭취가 갈수록 늘어나는 것 같아서 커피 끊고 다른 걸로 대체하려 하는 중인데 갈색 가방 위에 앉은 설이를 봐도 카페모카가 떠올라요...=ㅁ= "난 커피 반댈세!" 얼마 전 보고 싶다는 덧글을 받았던, '난 이 결혼 반댈세'자세가 이거인듯 한데... 맞나요? 더보기
1월6일 형아집사의 어깨타워 1월 6일 월요일, 맑음 우와, 형아 키 크다~ 완전 높아! 봤냐, 우리 형아가 이런 형아야~ . . . 설이 형아=제 오빠 이건만 저 의기양양한 표정은 뭘까요;; 저도 어릴 때 오빠가 목마를 태워준 적이 있었어요~ 두 살 차이라 덩치도 별로 차이 안 나서 한사코 싫다고 했는데...-┏ 결국 뒤로 고꾸라져 레슬링 기술처럼 요 위에 저를 패대기쳤지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착한 아이는 따라하지 맙시다ㅋㅋㅋ 더보기
1월5일 여긴 내가 지킨다 ※오늘 일기에는 GIF 애니메이션 파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월 5일 일요일, 맑음 내 영역은...! 내가 지킨닷!! . . . 설맨의 영역은 저 쬐끄만 박스떼기인가 봅니다;; 어쩔 수 없이 남은 집구석은 제가 지켜야겠네요ㅋㅋㅋ "내가 좀 용맹스러웠나?" "오늘도 지구평화를 지키느라 고단하구만~" 저질체력 탓에 박스만 지켰지만 마음만은 지구를 지킨 걸로;ㅁ; 더보기
1월4일 잘못된 곰인형활용법 1월 4일 토요일, 맑음. 이 곰돌이...? 킁... 크앙~ 발냄새 난다옹!! 아이 좋아♡ 킁킁킁 . . . 그렇게 놀라고 달아놓은 곰인형이 아닐텐데;ㅁ; 고양이가 발냄새를 좋아한다는 소문은 진짠가 봅니다;; "넌 뭔데 귀찮게 치근덕거리냐?" 첫만남에선 이렇게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건만ㅋㅋㅋ 역시 발냄새의 위력은 대단하네요~ 더보기
1월3일 금방 비켜드릴게요 1월 3일 금요일, 맑음. 이불 펴야 한다구?? 그럼 내가 일어나서 비켜줘야지~ 어휴, 너무 미안해서 고개를 들 수가 없네...ZZZ . . . 너무 염치가 있어도 문제입니다ㅋㅋㅋ 둥굴둥굴 뒤통수를 보니 깨울 마음이 안 생기는 것도 문제;ㅁ; 더보기
1월2일 방구석의 천지창조 1월 2일 목요일, 맑음 고양이, 집사를 만나다 . .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렀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찹쌀떡이 되었다. 천지창조 혹은 ET를 연상케 하기도 하네요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