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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

[낯뜨거운 이야기] 여자, 그리고 여고생



제 주변은 항상 어지럽습니다.

치울 땐 나름대로 깨끗하게 치우는 것 같은데
아무 것도 안 한 것 같은데도 금방 더러워지네요ㅠ
그나마 요즘엔 설이가 있으니까 혹시 먹을까봐 먼지나 쓰레기를 수시로 치우는데
쌓여가는 책이나 연습장 등등은 막을 수가 없네요. 뺄 때는 자리가 있었는데 꽂을 땐...
 너무 깨끗하면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다고 스스로 변명해 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