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수요일, 눈이 아니라 비.
딩동♬
고양이 택배왔어요~
어? 근데 여기 어디예요?
설마...! 절 이상한 곳으로 유인하신 건가요?
납치하실 속셈인 건가요?!
"그만 놀고 밥먹자!"
네~
상황극 끝!
.
.
.
카메라 형님이 돌아오셨습니다!
기사님께서 일단 내부수리를 해 주셨는데 그게 임시방편인 데다
부품이 생산 중단되어서 이제 고장나면 손쓸 도리가 없다네요ㅠ
그러니 여한이 없게 카메라 형님이 가지신 능력들을 원없이 쓰게 해드리라고ㅠ...!
전 자동기능과 손떨림기능만 써서 몰랐는데 무려 연속 촬영도 가능하더라구요;ㅁ;
그건 그렇고 기사님이 켜주신 날짜표시기능은 필요없었는데 안 꺼지네요ㅠ
한편, 고양이 택배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면...
"박스가 너무 작은데 나 대신 벽돌을 넣는 건 어떨까?"
배달이 귀찮은 큰머리 고양이가 잔머리로 사기칠 궁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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