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토요일, 맑음.
와, 까까다!
곁에서 버틴 보람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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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를 주면 벌떡 일어날 줄 알았는데
이 엉덩이 무거운 고양이가 누워서 먹네요;ㅁ;
체할까봐 하는 수 없이 밥그릇에 넣어 줬어요.
그러자...
"룰루루♪ 목표를 이뤘으니 그만 가볼까~"
발걸음도 가비얍게 총총총 사라지는군요;;
당분간 귀찮게 굴지 않을 테니 좋으면서도
마음 한켠에서 느껴지는 이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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