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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Snow White/2014

3월5일 사고치기 일보 직전

 

3월 5일 수요일, 맑음

 

 

아까 집사가 이 근처에서 뭔가 부시럭거리던데…

뭔가 먹을 것의 향기가 느껴지는듯 하군.

 

 

이 줄이 실마리인가?! 일단 당겨보자!

 

 

"설아!"

 

아이쿠, 깜짝이야

 

 

내가 뭘 어쨌다고 그래~

난 여기 얌전히 있었는데, 흠흠…

 

.

.

.

 

고양이의 얌전함을 믿으면 안 된답니다;ㅁ;

 

 

"..."

 

이렇게 얌전얌전 얼음이 되었다가도

집사가 눈을 돌리는 순간 땡! 하고 행동개시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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