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화요일, 맑음.
요즘 얼마나 세상이 흉흉한데 겁도 없이, 쯧쯧...
지금 몇신지 아냐!?
.
.
.
잔소리는 방 안에 있던 엄마한테 들었는데
현관 앞에 앉아 있던 설이 표정을 보고 있노라니
어쩐지 설이한테 혼난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뭐 사왔어?"
잔소리보다 무서운 건 빈손따위 생각지 않는 눈빛이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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