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의 혀는 왜 까칠할까? 오늘은 설이와 형아의 돈독한 사이와 저의 이간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글 제목과 너무 관계없는 거 아니냐구요? 일단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형아가 쓰다듬어 주면 설이가 핥아주고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형아 앞의 설이는 어찌나 새색시처럼 공손하고 수줍은지 모르겠어요~ (오해마시길!! 목덜미를 쓰다듬어 주고 있는 거랍니다ㅎㅎㅎ) 그러다 이제 그만 손을 빼려고 하면 매달려도 보고 애원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콱 물어버리기도 하죠. 하지만 그대로 두면... 또 폭풍 그루밍을 해준답니다. 넌 속도 밸도 없냐?! 이런 염장질을 보는 제 심정이 어떻겠어요ㅠ 그리하여 제가 이간질에 나서게 된 거랍니다. 염장질은 여전하지만 설이가 핥아줄 때마다 생각은 난다고 하더군요 아는 게 힘이라더니 역시 이간질도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