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 밥이 넘어가십니까? 안녕하세요, 설이 누나(!)입니다. 요즘 일에 바빠서 글이 다소 뜸하지만 일주일에 두번은 꼭 올리려고 합니다;ㅁ; 그러는 와중에, 설이는 요즘 뭘 하냐면... (비슷한 사진이 하도 많아서 재탕같지만 오늘 찍은 사진이랍니다;;) 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것도 계속, 빤히, 뚫어지게, 부담스러울 정도로요. 사건의 발단은 지난 일요일 밤이었죠. 설이가 뒷발까지 창문에 올려두고 깊이 자는 걸 확인한 후 저희는 아침에 먹다남은 김밥 한줄을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항상 저희가 밥먹을 때 습식사료를 먹던 버릇이 되어서인지 저희가 뭔가 먹으려고 하면 자기도 달라고 낑낑(?)거리거든요;; 냄새도 나고 소리도 났으니 모를리 없었겠지만 눈이 마주쳐서 깜짝 놀랐어요ㄷㄷㄷ 니네끼리만 먹고 그냥 넘어가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근엄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