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설이의 산타복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번 입고 말 옷을 사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 같아서
올해는 제 산타복(만화 참조)을 빌려주었습니다~
"또 뭔가 귀찮은 일을 저지르는군..."
표정은 올해도 못마땅하지만 잘 어울리지 않나요?
"작년엔 옷이 작더니만 올해는 너무 크다;;"
고양이에게 옷을 입힌 건지 박스에 입힌 건지ㄷㄷㄷ
"또 굴욕샷 찍으려고 그러는 거지!"
카메라를 피해 자꾸 옷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중입니다;;
"이런 촬영, 거부하겠어!"
고개 돌린 옆모습이 왠지 분위기 있어 보여요+ㅁ+
그럼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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