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금요일, 맑음.
에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묘향(猫香)산에서 도를 닦은 고양이올시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그런 말씀 한 마디 드릴까 하는데 우선...
한푼 줍쇼~!
.
.
.
도묘인줄 알았더니 거지냥!
절대 자는 게 아닙니다, 도닦는 중이에요~
근데 종이가방이 깔려있으니 왠지 한푼 줘야할 분위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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