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r. Snow White/2014

2월2일 양심없는 엉덩이

 

2월 2일 일요일, 맑음

 

 

누나가 의자를 나눠 앉자며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엉덩이나 작으면 몰라…

너무 양심없는 거 아니야?

 

.

.

.

 

제가 먼저 앉아 있었는데…-┏

왠지 모를 죄책감이 느껴져 자리를 양보해 주었습니다;;

 

 

언제 비켜줄 고양?

 

 

"꽉 붙잡고 안 비켜줄 고양!"

'Mr. Snow White > 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5일 어서와~ 처음이지?  (22) 2014.02.05
2월4일 솜주먹의 달달한 맛  (24) 2014.02.04
2월3일 이상은 높지만  (20) 2014.02.03
2월1일 설날은 갔지만  (27) 2014.02.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 2014.01.31
1월30일 까치까치 설날이래요  (16) 2014.01.30
1월29일 발바닥 집착  (12) 201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