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뱀의 해죠.
저희 집에는 뱀은 없지만 대신...
뱀처럼 몸이 길고
또아리 트는 걸 좋아하는 흰 털뭉치 한 마리가 있죠.
오늘 아침엔 제가 새해인사를 올려야 할 포스;;
하지만 아까전엔 이렇게 세배 올리듯 다소곳이 앉더라구요~
새해를 맞아 한 말씀?
"세뱃돈 내놔!"
이건 세배가 아니라 그냥 한푼줍쇼, 아니 한푼내놔=ㅁ=...
올해 계획이나 목표는 잘 세우셨나요?
설이한테 간식 많이 주기, 설이랑 많이 놀아주기 등등이 있나
설이가 매의 눈으로 샅샅이 제 다이어리를 훔쳐보고 있네요;;
저도 설이 대신 일기를 쓰고 있으니 쌤쌤인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한 바 모두 이루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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