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수요일, 맑음
아까 집사가 이 근처에서 뭔가 부시럭거리던데…
뭔가 먹을 것의 향기가 느껴지는듯 하군.
이 줄이 실마리인가?! 일단 당겨보자!
"설아!"
아이쿠, 깜짝이야
내가 뭘 어쨌다고 그래~
난 여기 얌전히 있었는데, 흠흠…
.
.
.
고양이의 얌전함을 믿으면 안 된답니다;ㅁ;
"..."
이렇게 얌전얌전 얼음이 되었다가도
집사가 눈을 돌리는 순간 땡! 하고 행동개시니까요ㅋㅋㅋ
'Mr. Snow White > 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8일 그 남자의 수법 (12) | 2014.03.08 |
---|---|
3월7일 엉큼한 남묘 (16) | 2014.03.07 |
고양이의 마음은 갈대 (18) | 2014.03.06 |
3월4일 오늘 간식은… (14) | 2014.03.04 |
3월3일 시체놀이에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25) | 2014.03.03 |
3월2일 봄이 오나 봐요 (19) | 2014.03.02 |
3월1일 주말의 계획 (14) | 2014.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