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목요일, 맑음.
이건 베개나 목도리가 아닙니다.
낙담한 고양이의 윗모습(?)이라고요~
아무나 나랑 좀 놀아줘! 너무 심심하단 말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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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 뭔가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
설이는 뒹굴거리지만 약간 심심해 보여요~
그래서 특히 제일 잘 놀아 주는(=제일 귀찮게 구는) 제가 나갈 땐
엄마가 저한테 차라리 설이를 데려 가라고 농담을 하신답니다;;;
"설아! 누나 손 잡고 두 발로 아장아장 걸어갔다와~"
그게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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