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목요일, 맑음.
화장실도 맘대로 못 들어가게 하고!
그래, 어차피 난 얹혀사는 처지니까
얌전히 찌그러져 있으면 될 거 아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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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틀어 놔서 화장실 문을 안 열어줬더니 토라졌나 봅니다.
차마 안 열어줄수 없게끔 불쌍하게 걸레통 옆에 콕 박혀있네요;;
그 와중에 엉덩이는 토닥토닥을 부르고...
결국 엄마가 문을 열어주고 나니 기분이 풀린 것 같더군요.
기분과 함께 몸도 덩달아 풀렸나 봅니다~
벌러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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