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월2일 빨래의 요정 10월 2일 수요일, 비내린 뒤 맑음. 전 빨래통에 살고있는 빨래의 요정이에요★ 여기에 세탁물을 넣으면 저처럼 뽀송뽀송 깨끗하게 빨래가 되죠~ 게다가 햇볕에 말린듯한 좋은 향까지 난답니다! ...하지만 털 묻는 건 책임질 수 없다는 거... . . . 엄마가 빨래 모으는 통을 씻어놨더니 설이가 냉큼 들어갔네요. "이번 상자는 튼튼하니 마음에 드는구냥♥" 지난 번 작은 상자에 올라갔을 때와 달리 만족스러워 보이십니다~ 하지만 그 결과 빨래통은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지요;; 저희 가족은 설이한테 너무 약한 것 같아요ㅎㅎ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