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목요일, 맑음.
이런 말 하면 서운할지도 모르겠지만
서로를 위해 이젠 좀 거리를 두기로 해.
내 마음 알지, 선풍기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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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도 중요하죠.
집고양이 생활 3년만에 선풍기 쓰는 법을 깨우친 설이입니다.
털이 듬성듬성하던 어린 시절부터 설이는 선풍기 곁을 좋아했었지요.
(저질 폰카라 화질은 다소 구리지만 양해 바랍니다;ㅁ;)
"선풍기 앞에 있음 시원하다더니 다 그짓말이야...!"
아직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모르던 그 때 그 시절~
(염증에 걸려서 귀가 펴지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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