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집에 들어오면 저희 고양이가 어디 있는지 확인을 하죠.
어제 집에 들어왔을 때 책상 아래에 희끄무레한게 보이길래
평소대로 이렇게 앉아 있나 보다 생각하며
화장실로 가서 손발을 씻고왔죠, 그런데...
큰일입니다
고양이가...!
쓰러져...!
"배고프다"
쓰러져 자고 있었네요;;
빨리 밥 차리라고 해서 일찍 밥먹었어요.
(끝)
.
.
.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 걱정하실까봐
제목 앞에 (낚시)를 넣어두었습니다:)
전에는 거실이나 이불 위에서 저렇게 눕곤 했는데
요새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저러고 있네요ㄷㄷㄷ
당연히 앉아있을줄 알고 의자를 뺐는데 저렇게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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