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집을 새로 만들 때 다른 구조로 해볼까 갈등했지만
결국 똑같은 구조로 지은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을까봐 그랬죠.
뭘 하고 있는 모습이냐구요?
설이의 밥 독촉 광경입니다.
미간에 주름이 뙇!
설이는 심각하다고요~
이럴 때만 근성있는 고양이 설이는
무려 한시간 가까이 이렇게 기다리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제가 부엌에서 나오면
아주 가벼운 발걸음으로 뛰어내려가죠~
.
.
.
하지만 부엌에 들어가서 뭔가 했다고
항상 밥을 먹는 건 아니라는 사실;ㅁ;
설거지만 하고 빈손으로 나오자 급실망해서 거지가 된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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