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의자에 올라왔는데"
"비키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착하지~ 착한 고양이니까 이제 내려와~
"허튼 수작 부리지마"
"난...!"
"착한 고양이!"
"안해!"
"안할 거야!"
"안할 거라고!!"
"가까이 오기만 해봐라~ 싸다구를 날려줄 테다..."
.
.
.
씩씩 거리며 앞발 들고 대기중인 설이.
사실 의자가 목표가 아니라 설이의 이런 반응이 목표란 걸 알까요;;?
"아 거참, 이제 그만 좀 합시다 예?!"
항의하는 설이 표정 보니 진심 짜증난 것 같기도 해요;ㅁ;
날씨도 더운데 약올리는 건 적당한 선에서 그만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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