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일요일, 맑음.
야무지게 주먹에다 침을 촵촵 발라가지고
이걸 그냥 확 그냥 막 그냥!
여기저기 막그냥!!
저 착하게 공 갖고 놀았으니까 신상 공 사주세요~
.
.
.
착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앞발 모양은 "내놔"...!!
이렇게 분홍공도 저희 곁을 떠나려나 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본의아니게 결정되는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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