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일요일, 흐림
꽃샘추위도 다가오는데 나도 버젓한 집 한 칸 있어야 되지 않겠니?
난 크게 바라는 거 없고, 이 정도면 될 것 같다 집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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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정리 하는 틈을 타 어느새 자리를 잡고 계신 야옹님.
귀엽긴 하지만 털 떼고 정리하는 건 집사의 몫이랍니다...-┏
"자, 잠깐…! 문에 손은 왜 대는 거냥?!"
번듯한 집 한 칸이 감옥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자 눈이 커지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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