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화요일, 맑음.
나는 가족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누워있는 걸 좋아한다.
왜 길을 막냐고 누나에게 핀잔도 받고
가족들에게 꼬리 끝을 밟힌 적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이 자리가 좋다.
왜냐하면...
지나가다 보면 예쁘다 예쁘다 해줄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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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전 설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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