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이의 고집, 설이의 허세 지난 번 설이의 일기에서 언급했는데, 스크래치는 설이가 어린 시절부터 쓰던 물건 중 하나랍니다. 설이도 어릴 땐 스크래치 위에 올라가면 딱 맞을 정도로 작았죠. 지금은 덩치가 커서 엄두도 못 낼 것 같다고 말했는데 설이가 그 말을 듣고 이해하기라도 한 걸까요? 얼마 전, 스크래치 위에 올라가 있는 설이를 발견했습니다. 저 설아...! 설이 응? 저 너 되게 불편해 보이는데;; 그냥 내려와서 눕지? 설이 불편하긴~ 완전 편해! 딱 맞구만! 저 딱 맞긴~ 위에서 보니까 몸에 가려서 스크래치가 안 보일 지경이구만! 저 몸이 다 안 들어가서 엉덩이도 나와 있잖아;; 설이 일부러 쿠션 위에 둔 거야!! 내 엉덩이는 소중하니까~!! 설이 끙차... 저 무게 땜에 자꾸 미끄러지지? 불편한 거 맞는 거 같은데? 설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