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월요일, 맑음.
딱히 예쁜 짓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왜 누나는 갑자기 엉덩이를 토닥토닥해준 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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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그랬냐면
그것 말고는 네발로 선 설이를 찍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지요;ㅁ;
"왜 나에게 네 발로 서 있기를 강요하는가...!"
최근에 누운 사진과 앉은 사진만 올린 것 같아
슬슬 서있는 사진을 올려야겠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아흥, 좋아좋아~"
이런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설이는 토닥토닥 받고 기분 좋아 발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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