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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5월9일 아침의 자리 선정 5월 9일 금요일, 맑음 여기 누우면 일어나 밥 차리러 가겠지!? . . . 딱 5분만 더 자고 싶었는데 설이가 온몸으로 막아줬지요;ㅁ; 근데 넘 맛있게 누워있어서 더 자고 싶더라구요ㅋㅋㅋ 더보기
5월8일 야옹님 은혜 5월 8일 목요일, 맑음 늦게 왔네, 흠… 밥은 먹고 다니냥? . . . 늦게 왔더니 자다 말고 부시시한 머리로 설이가 마중을 나옵니다. 뭔가 안쓰러운 눈으로 보는 것 같은데 제 기분 탓일까요ㅎㅎㅎ 더보기
5월7일 이중묘격 5월 7일 수요일, 맑음 형아는 딴데 보고 있지…? 이야 덤벼라!! . . . 저러다 형아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면 언제 그랬냐는듯 얌전얌전 설이는 알까 모르겠어요~ 형아도 진작에 이중묘격을 눈치챘다는 사실=ㅁ=... 더보기
5월6일 이 고양이가 사는 법 5월 6일 화요일, 맑음 과자 한 푼 줍쇼~ 뭘 좀 아시는 분이구만, 케케… . . . 구걸해도 자세는 양반! 더보기
5월5일 의자 중의 최고 5월 5일 월요일, 맑음 역시 의자는 뭐니뭐니 해도 다른 사람 의자가 제일 편해~ . . . 오늘의 의자는 형아 의자입니다. 너무 편하게 누워있어서 비켜달라 하질 못하네요~ 더보기
5월4일 어린이날 이브 5월 4일 일요일, 맑음 이러지마~ 나 좀 놔줘, 응? …들은 척도 안 하네!? . . . 내일 어린이날을 맞아 저희집 고양이 어린이는 목욕을 했답니다;ㅁ; 더보기
5월3일 과자의 향기 5월 3일 토요일, 맑음 이건 어디에서 나는 맛나는 향기인고? 그래, 바로 이 맛이야~ . . . 과자를 던졌더니 설이 머리 위로 퐁! 털쿠션 때문인지 발견을 못하고 빙글빙글 돌길래 제가 쏙 집어서 설이에게 주었답니다~ 더보기
5월2일 커다란 나의 집 5월 2일 금요일, 맑음 여긴 뭐야? 넓고 아늑하네~ 그래서 여기가 오늘부터 내집이다! . . . 인터넷으로 티슈를 샀더니 엄청 큰 박스가 왔네요ㅎㅎㅎ 상자 열자마자 설이님이 접수하셨습니다. "이사 기념으로 찹쌀똑 돌려요~" 더보기
5월1일 너무하시네요 5월 1일 목요일, 맑음 이제 와서 정든 의자를 떠나라니 너무 하십니다… 한번만! 봐 주십쇼!! . . . 매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콱! 제 의자가 망가져서 저 의자와 바꿨답니다;ㅁ; 원래 그러려고 가져온 건데 그간 설이가 정들어서 미안했어요ㅠ 그래도 여전히 저보다는 설이가 의자를 쓰는 시간이 더 길죠ㅎㅎㅎ 더보기
4월30일 집사의 속셈 4월 30일 수요일, 비 응? 으으응? 저건 그냥 공인가 아님 뭔가 숨겨져 있는 건가?? . . . 설이는 참 생각이 많습니다. 그냥 공인데 뒤에 제가 있기 때문이죠. "에잇!" 그래도 용기있게 한 발을 뻗었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