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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4월18일 오늘의 인사 4월 18일 금요일, 맑음 음… 안녕하세요~ . . . 설이는 눈 마주치면 눈인사를 잘하는 인사성 바른 고양이랍니다. 졸린 거랑은 아마 다르겠죠;;? 내일은 드디어 주말이군요;ㅁ; 내일이야말로 덧글을 다 달 거예요ㅠ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더보기
4월17일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4월 17일 목요일, 맑음 드디어 나에게도 의자가 생긴 건가! 손대지 마 내 거랑 말이야~ . . . 재주는 엄마가 부리고 의자는 설이가 챙기네요;; 오빠나 제 의자 중에 하나를 바꿀 생각이었는데 이러다 설이 의자가 되는 걸까요=ㅁ=a "와웅 씬나" 설이는 기쁨의 이족보행까지 선보이네요;; 더보기
4월16일 몰래 먹는 간식 4월 16일 수요일, 맑음 크앙냠냠냠… "설아, 뭐 먹어?!" 예? 전 잡아서 나눠먹으려구 했죠~ . . . 정말 뭐 먹다 걸린 표정 같아요ㅎㅎㅎ 그리곤 시침 뚝 더보기
4월15일 화해의 악수 4월 15일 화요일, 맑음 "혼자 집 보게 해서 미안해~ 화풀어~ 자, 화해의 악수!" 그러면서 앞발 쪼물거리려는 거 모를 줄 아냐? . . . 속셈을 들켰는지 뒷발이 같이 올라오네요ㅋㅋㅋ 하지만 화해의 그루밍을 해 주었답니다~ 더보기
4월14일 좀더 블링블링하게 4월 14일 월요일, 맑음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몸단장을 잘 해야지~ 에휴 힘들다;; 저 어때요?? . . . 어둠 속에서도 자체 발광중인 설이지만 "야 하지마, 하지말라고~ 흥, 너랑 안 놀 거야" 신난 꼬리군 때문에 허당 모습만 보여주고 말았네요ㅎㅎㅎ 더보기
4월13일 오랜만에 일기 4월 13일 일요일, 맑음 난 정신줄 놓을 만큼 …심심해! . . . 평소에는 집에 늘 누군가 있는데 요즘 제가 바빠서 설이가 혼자 집을 볼 때도 많았죠;ㅁ; 혼자 심심했는지 집에 오면 엄청 반겨주고 놀자고 부비적거린답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 아침부터 많이 쓰다듬어 주고 많이 놀아줬어요~ 내일 아침엔 또 출근해야 하는데 나갈 때면 왠지 시무룩해 보이는 설이입니다ㅠ 더보기
4월6일 마따따비 중독묘 4월 6일 일요일, 맑음 이건 뭔데 눈꼽만큼 줘?? 의외로 괜찮은데~ 더 없냠냠냠… . . . 설이는 캣닢도 마따따비도 일단 먹고 봅니다ㅎㅎㅎ 어젠 그릇에 부비부비도 해줬는데 찍고있으니 안하네요;ㅁ; 언젠간 찍고 말 거야! 더보기
4월5일 파격적인 덤 행사 4월 5일 토요일, 맑음 "찹쌀똑 하나 사구요~" "왕만두도 하나 살게요~ 덤은 없나요?" . . . 솜방망이 아님 불꽃싸다구를 주실 줄 알았는데 덤으로 주신 건 입술박치기로군요♥ 더보기
4월4일 의자 위 고양이 인형 4월 4일 금요일, 맑음 오늘은 왠지 꼼짝도 하기 싫은 기분이야 날 그냥 의자 위에 던져놓은 고양이 인형이라 생각해 줘~ . . . 하지만 이 인형은 벨 수도 없고 깔고 앉을 수도 없고 만지면 가끔 뭅니다ㅋㅋㅋ 반 접은 슈퍼맨 앞으로 나란히! 어제 오랜만에 의자 맛(?)을 보더니 다시 의자의 매력에 빠졌나 봐요~ 더보기
4월3일 아플 땐 찹쌀똑 4월 3일 목요일, 비 몸이 좀 안 좋담서? 괜찮은 고양? "고 찹쌀똑 마음껏 쪼물딱거리면 나을 것 같은데…콜록콜록" 카메라 들고 설치는 걸 보니 괜찮나 보네, 나 갈게 . . . 어제 오늘 몸이 별로 안 좋아요;ㅁ; 그래서 누워 있었더니 착한 설이가 상태를 보러 와 주었습니다~ 근데 손 뻗자마자 휙 돌아서네요, 이런 단호박 같으니라고ㅎㅎㅎ "누나가 없으니 의자는 내가 차지하겠다!" 설이가 의자 위에서 저를 지켜보며 간호해 주겠답니다. 오늘은 일기 조금 일찍 쓰고 자러 가야겠네요: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