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Snow White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20일 설이의 동영상 일기 11월 20일 화요일, 맑음. 박스 안이 좁지 않냐고들 하는데 박스 안에서 뒹굴거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 . 오늘은 입체고양이! 튀어나와 보이는 걸까요? 튀어나온 걸까요? 더보기 11월19일 설이의 일기 11월 19일 월요일, 맑음. 나는 형아의 취침인형! 얼른 자러 오세요~ . . . 취침인형이란 잘 때 끌어안는, 취침을 도와주는 인형이라고 하더군요. 이불 곁에 가지런히 누운 설이를 보니 정말 취침인형 같았어요~ 하지만 제 자리에선 취침을 방해하는 인형;ㅁ; 어떤 베개에도 누울 수 없게 만드네요ㄷㄷㄷ "아이쿠, 카메라다! 뒹굴거리는 건 제발 좀 찍지마ㅠ" 더보기 11월18일 설이의 일기 11월 18일 일요일, 맑음. . . . 오늘따라 왠지 한층 더 섹시한 쩍벌자세네요. (손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매너손!) 하지만 사실 오늘뿐만 아니라 매일 한가하다는 반전~ 그래도 넘어가 주실거죠? 더보기 11월17일 설이의 일기 11월 17일 토요일, 맑음.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 . . 문에 풍경같은 걸 달아 놓으면 좋다고 해서 달아놨는데 처음의 열광적인 반응과 달리 지금은 관심조차 없네요; 고양이가 게을러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주변에 대한 호기심이 충족되어가기 때문인 것 같아요~ 더보기 11월16일 설이의 일기 11월 16일 금요일, 흐리고 밤늦게 비.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아요.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눈 안 떠질 정도로 두껍게는 말고;; . . . 겨울을 맞아 설이는 후덕해지고 있습니다. 북실북실~ 더보기 11월15일 설이의 일기 11월 15일 목요일, 맑음. 출출하시죠? 엔돌핀 생성에 좋은 고양이 바베큐로 몸보신하세요~ 아참, 눈으로만 드세요! . . . 앞구르기 하듯이 머리를 안으로 집어넣은 설이를 보니 전기구이 통닭이 생각나서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 더보기 11월14일 설이의 일기 11월 14일 수요일, 맑음. 누나가 말했다. "설이 넌 너무 사랑스러워~" "아니..." "사람스럽다구=ㅁ=..." . . . 차마 덧붙여 하지 못한 말 사람 중에서도 아저씨 같아요;ㅁ; 그것도 한잔 거나하게 드신;; 더보기 11월13일 설이의 일기 11월 13일 화요일, 흐림. 나도 가끔 이유없이 우울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땐 부드러운 손길에 다시 마음이 따뜻해지곤 한다. . . . 제가 우울할 때 설이가 가만히 곁에 와서 앉는데 온기가 전해져서 마음까지 훈훈해져요:) 말이 통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제 감정을 아는 걸까요? 더보기 11월12일 설이의 일기 11월 12일 월요일, 흐리고 약간 비. 안아주는 거 좋아 쓰담쓰담 해주는 것도 좋아 그래도 쉬운 고양이는 아니예요! . . . 그렇습니다. 설이는 얌전하지만 쉽지는 않아요~ 그저 겁이 엄청 많은 소심한 고양이일뿐... 더보기 11월11일 설이의 일기 11월 11일 일요일, 비. 난 지금 아주 편한 상태야...! 더할 수 없이 만족스럽다고~ . . . 세상사람들은 이런걸 '허세'라고 부르죠. 누가봐도 불편한 자세를 하고 있어서 편하게 해주려고 하면 다른 데로 가버려요. 그런 설이가 구사하는 하품과 기지개를 하며 은근슬쩍 자세 바꾸는 고도의 기술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