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꿀잠에 빠져 있다
집사의 발소리와 셔터소리에 깬 적,
고양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있으시죠?
"엉엉~ 숙면을 취하고 싶어요!"
그런 고민을 가진 고양이 여러분께
설이가 조언 드립니다~
뒷발을 쪼물거려도
앞발을 꾹꾹 눌러도
배를 긁적여도
집사 소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잃으면 되는 법
카메라가 코 앞까지 들이닥쳐도!
콧구멍이 자꾸 움찔거려도!
"꼬리가 움직이는데...?"라는 말소리가 들려도!
굴하지 말고 오늘도 굿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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