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목요일, 맑음
이걸로 내 키를 잴 거라고?
잠시만...
지금이야! 발끝에 힘주고 있을 때 빨리 재!!
후... 더 늘릴 수 있었는데 아쉽군;
.
.
.
설이 키를 대략 가늠해 보시라고 자를 옆에 뒀더니
쪼끔이라도 더 커보고 싶은지 몸을 쫙쫙 늘리네요;;
전직 남자인 고양이에게도 허세가 있나 봅니다=ㅁ=
"줄자 가져와라, 줄자~"
고양이의 몸은 물컹물컹 꿀렁꿀렁한 액체같아서
정확히 측정할 수는 없을 것 같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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