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목요일, 맑음.
퐐로우 미~
한 눈 팔지말고 잘 따라오란 말이야~ 알았냥!?
.
.
.
설이는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앞장서서 가고
제가 잘 따라 오고 있나 흘끔흘끔 돌아봐요;;
아무래도 "네가 집사고 내가 주인"이라 생각하는 모양...=ㅁ=
그렇게 해서 따라가보면 대부분의 경우
"우리의 목적지는 저기 보이는 유리문 너머다"
"가서 캔을 가져와라!"
목적지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바로 그곳이죠~
'Mr. Snow White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20일 찌그러지기 (24) | 2013.10.20 |
---|---|
양치기집사의 말로 (23) | 2013.10.19 |
10월18일 신상 공의 등장 (20) | 2013.10.18 |
10월16일 무릎냥 도사냥 (30) | 2013.10.16 |
10월15일 선캡과 사색 (26) | 2013.10.15 |
10월14일 사건기록 (27) | 2013.10.14 |
10월13일 네발의 의무 (24) | 2013.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