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목요일, 흐림.
가진 거라곤 이 몸뚱이와 깔고 앉을 신문지뿐이지만
이런 나라도 받아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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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왜 이리 종이류를 좋아하는 걸까요;;
신문지를 갖다놨더니 그 위에서 뒹굴뒹굴~ 노숙묘가 따로 없네요;;
"그동안 속여서 미안하오. 실은 여기가 내집이라옹...!"
하지만 그의 정체는 대저택을 보유한 재벌묘!
개막장드라마의 뒤를 이을 냥막장드라마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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