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수요일, 오늘도 맑음.
누나가 자는 동안 옆에서 기다리고 있어야겠다.
깨어나면 바로 만날 수 있도록...
그래도 의자는 양보 안 해줄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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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는 제 눈에 언제 봐도 귀엽고 예쁘지만
특히 나갔다 왔을 때나 자고 일어났을 때처럼 몇 시간 동안 못 보다가 보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더 뽀얗고 더 사랑스러워 보이더라구요~
그나저나 무릎을 다쳐서 무릎꿇고 컴퓨터를 잘 못 하겠네요ㅋㅋㅋ
집사로서 무릎 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되겠다는 걸 깨달았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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