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토요일, 맑음.
누나에게 요즘에는 제가 다리 쭉 펴고 눕지 않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요즘에도 이렇게 누워서 뒹굴거려요.
예전에는 이렇게 누워있으면 카메라를 막 들이대더니
누나도 요새는 너무 많이 봐서 식상하다고 그러네요~
근데 왜 사람들은 이렇게 눕는 걸 신기하게 생각할까요?
사람들도 이렇게 눕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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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모습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저런 사진을 찍었냐고 하시지만
전 설이의 앉는 모습이랑 일자로 쭉 뻗고 누운 모습을 엄청 자주 봅니다;;
처음엔 저도 신기했었는데 이제 생활의 한 부분이예요ㅋㅋㅋ
이제 익숙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상팔자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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