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월요일, 맑음.
그건 어느 무더운 날에 있었던 일이야.
난 평소와 다름없이 현관앞에 앉아 형아를 기다리고 있었지.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수상한 느낌이 드는 거야.
깜짝 놀라 뒤로 누워 봤더니 거기엔!
역시 누나였구나, 그럼 그렇지;;
.
.
.
때론 귀신보다 무서운 스토커!
의도한 건 아닌데 가끔 설이는 저 때문에 깜짝 놀라요;;
하지만 이 모습을 보곤 차마 앞을 확인하러 가지 않을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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