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Snow White/2013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15일 설이의 일기 6월 15일 토요일, 맑음.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른에게는 딸기 찹쌀떡이 무료! . . . 요즘 부쩍 창틀에서 노숙을 즐기고있는 설이입니다. 뱃살에 창틀 모양이 찍히진 않을런지 모르겠어요~ "이제 슬슬 걸려들 때가 됐는데..." 그나저나 한쪽 발은 왜 꺼내놓는 걸까요, 잡고싶어지게스리...=ㅁ=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보기 6월14일 설이의 일기 6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날씨는 흐리고 비가 왔어요. . . . 다음 주엔 장마도 온다고 하죠. 비가 와서 습해졌는데 신기하게도 설이에게는 여전히 따끈따끈 햇볕향이 납니다~ 더보기 6월13일 설이의 일기 6월 13일 목요일, 맑음. 앞으로 고양이를 셀 때는 마리 대신 덩어리를 씁시다~ 매력 한 덩어리! . . . 원래는 길고 긴 몸인데 압축하면 저렇게 동그란 한 덩어리가 되지요~ 더보기 6월12일 설이의 일기 6월 12일 수요일, 맑음. 크앙!! 형아 "설아, 뭐하니??" 그, 그게 말이지... 음, 그러니까... 누나야 그루밍해주는 중이었어~ 찹찹찹 . . . 설이는 나쁜 짓 하고 있을 때 오빠가 부르면 그런 적 없다는듯 착한 고양이가 된답니다~ "쳇! 다음엔 가만 두지 않을 테다!!" 오늘 일기는 좀 늦었습니다;; 이상하게 블로그에 들어와지지 않더라고요ㅠ 더보기 6월11일 설이의 일기 6월 11일 화요일, 맑음. 요즘 얼마나 세상이 흉흉한데 겁도 없이, 쯧쯧... 지금 몇신지 아냐!? . . . 잔소리는 방 안에 있던 엄마한테 들었는데 현관 앞에 앉아 있던 설이 표정을 보고 있노라니 어쩐지 설이한테 혼난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뭐 사왔어?" 잔소리보다 무서운 건 빈손따위 생각지 않는 눈빛이죠;ㅁ; 더보기 6월10일 설이의 일기 6월 10일 월요일, 맑음. 멍~ 머~엉 . . . 오늘 설이는 멍멍이가 되었네요;; 통통발을 쪼물딱거릴 기회는 이 때죠! 더보기 6월9일 설이의 일기 6월 9일 일요일, 맑음. 야, 하지마! 하지 말라고!! 너 이놈 잡히기만 해봐라...!!! 그루밍을 해줄 테다! . . . 살벌하게 솜방맹이를 휘둘렀지만 그건 다 그루밍을 해주고 싶어서였나 봐요~ 설이는 까칠까칠 삼줄공에도 그루밍을 해주죠;; 우리는 설이를 박애주의묘라 부릅니다~ 더보기 6월8일 설이의 일기 6월 8일 토요일, 맑음. 꿈나라로 가실 손님, 이쪽입니다!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십시오~ 그럼 전 이만...ZZZ . . . 오늘따라 공손하게 누워있네요. 지금 제 발밑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랍니다. 의자에 꼬리 깔리면 어쩌려고 이러는지...;ㅁ; 더보기 새 공이 왔어요 지난 번 삼줄공을 찾는다는 글을 쓴 후 많은 제보를 받았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도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주문한 공은 이겁니다. 혹시 풀릴까봐 두개 샀어요~ 돌려서 열면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다 캣닢을 넣고 닫아주는 거죠.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인증샷! "아놔 또 이러네... 이 누나는 질리지도 않나;;" (예전 인증샷을 보시려면 이리로 : http://mrsnowwhite.tistory.com/entry/관대한-설이씨) 기념촬영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갖고 놀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킁킁..." "앙~ 이 딱딱한 걸 나 먹으라고 준 거냐?!" 근데 캣닢이 들어 있어서인지 자꾸 입으로 가져가네요;; "와, 공이다! 너무 너무 신나!" (모... 몸이 맘대로 움직인다냥!) .. 더보기 6월6일 설이의 일기 6월 6일 목요일, 맑음. 이제는 발톱으로 긁는 맛은 없지만 그래도 어릴 때부터 쓰던 이 스크래처가 좋아. 이런 게 바로 동심이라는 걸까? . . . 그러나 자는 얼굴은 또 피곤에 찌든 직장인 표정;; 게다가 은근히 브이라인이에요~ "이건 못 먹어서 마른 거야... 어서... 어서 참치를...!"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