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Snow White/2013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26일 설이의 일기 5월 26일 일요일, 맑음. 컴퓨터 앞에서 뭘 계속 하는 걸 보니 바쁜 모양이지? 휴... 고양이인 내가 참아야지 어쩌겠어. . . . 제 자리에서 1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설이가 자리잡고 보고 있으니 상당한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설마 날 내버려두고 게임 따윌 하는 건 아니겠지!?" 뜨끔! 더보기 5월25일 설이의 일기 5월 25일 토요일, 맑음. 마음을 허락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과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야~ . . . 설이를 쓰다듬다 곁에서 잠든 오빠와 그런 오빠를 바라보며 잠드는 설이입니다. "근데 누난 왜 여기 있어?" 내 방이거든! 더보기 의좋은 형제 오늘 설이가 기대어 앉아있는 곳은 바로 형아의 어깨! 형아가 설이의 인간 캣타워가 되어주고 있었지요~ 설이는 기분이 좋은지 골골골♪ 원근법 때문이겠지만 정말 머리가 ㅋ... 아, 아닙니다;; "형아 어깨는 좋다옹~ 안락하고 경치도 좋지만 무엇보다..." "형아가 바로 옆에 있으니까~" . . . 설이와 형아의 깊은 우애! 이런 일도 있었죠. 이건 의좋은 형제를 넘어... 사랑하는 형제;; 니들 사귀냐?! 이상 집에서까지 염장질을 당하고 있는 솔로부대원의 하소연이었습니다. 더보기 5월23일 설이의 일기 5월 23일 목요일, 맑음. 여기만 들어가면 다들 문을 잠근단 말이지... 안에서 뭣들 하는 겐지! 나도 좀 들여보내주옹~!! . . . 화장실 문을 두드려도 열어줄 기미가 없자 아예 자리잡고 1묘 시위중입니다. 한참 있다 제가 문을 열어주니... "여기서 무언가 이루어졌던 게 확실한데... 아, 도통 기억이 나질 않네~" 다시 시작된 설이의 기억 찾기! 혹시 목욕시켜달라고 저를 도발하는 중일까요? 더보기 5월22일 설이의 일기 5월 22일 수요일, 맑음. 이제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바깥생활도 힘들구나. 어쩔 수 없으니 이제... 그늘로 옮겨 노숙을 해볼까! . . . 원래 신문지 깔고 눕던 그 자리에 테이블을 놓아드렸어요~ 노숙생활의 즐거움을 버리지 못하는 대저택 소유묘 설사장님이십니다. "뭘 봐! 노숙묘 첨 보냐!?" 왕년에 캣그라스 좀 씹어본 고양이답게 주정뱅이 노숙묘 포스도 일품! 옆자리에 소주병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더보기 5월21일 설이의 일기 5월 21일 화요일, 맑음. 피곤했던 나의 어린시절 . . . 설이의 중고양이(생후 4개월) 시절입니다. 어제 올렸던 자는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덩치는 지금보다 작지만 얼굴은 더 늙어 보이네요;ㅁ; 앉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 귀가 컸던가...=ㅁ= 이 땐 얼굴이 참 작았지요~ 그리고 더 삭아 보였던 설이의 아깽이 시절;ㅁ; 저희 집에 온 첫날 모습입니다. 설이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더보기 5월20일 설이의 일기 5월 20일 월요일, 흐림. 연휴라고 누나랑 놀아주느라 너무 무리했나봐~ 노는 데에도 체력이 필요하구만;; 눈을 뜰 수가 없다옹~ . . . 빡세게 놀던 연휴가 끝나고 다시 여유넘치는 일상이 돌아왔네요ㅎㅎㅎ 밥먹자! "!!" 쉴 땐 쉬더라도 밥은 먹어야겠죠;; 밥 소리에 눈을 뜨는 설봉사님! 더보기 설이야 놀자(2) 원수는 문앞에서 만난다더니...! 가시 박힌 딸기 찹쌀똑 맛을 보여주마!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엄마야! 내가 이거 잡았어~ 놓치지 않게 입에 꽉 물고 가야지~ 전 놀아줄 생각인데 설이의 반응을 보면 혹시 제가 엄청 귀찮게 구는 건 아닌가 싶어요;; 공격하는 설이는 왜 저리 절박한 표정일까요ㅠ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죠~ 처음 카샤카샤를 봤을 때 이런 반응이었던 걸 생각하면 설이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설이야 놀자(1)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눈빛공격! 근데 무생물엔 안 통하더군요;; 요놈 잡았...! ...는줄 알았는데 놓쳤쪄욤;; 역시 난 안되나봐... 놓치고 나서 그렇게 실망한 표정을 지으면 집사가 미안해집니다ㅠ 이런 경험을 거듭하다 보니 너무 신중한 성격이 된 것 같아요;ㅁ; 글을 쓰다보니 생각나서 다시 링크해보는 예전 동영상입니다. 도대체 공격은 언제 할 거니!? 한 번의 공격을 받기 위해 집사는 그렇게 근육통을 참았나 보다... 더보기 5월17일 설이의 일기 5월 17일 금요일, 선선함. ♪ ♬ ♩ . . . 연휴맞이 설이의 뒹굴뒹굴쇼~ 사진으로 보니 신나게 춤추고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7 다음